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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6 22:40

 후기 쓸 사람이야 넘쳐나게 많을테니 상세한 기술은 일단 생략하고  
 불만스러웠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모집인원은 2400명이었지만 실제로 참석한 사람은 절반이 될까말까했습니다.
   참가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대받지 못한 분들의 입장에서는 꽤나 서운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거의 행사 내내 텅 비어 있던 A Track 앞줄의 예약석도 눈에 많이 거슬리더군요.
   누구 앉으라고 마련한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휴일에 시간 내서 참가할 성의가 없는 사람들을
   관행상, 예의상 초대하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오늘 점심시간에 제공된 일식풍의 도시락입니다.
   원가가 아닌 실제 판매가를 생각해 보면 돈 꽤나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지만
   새우나 닭튀김, 장어나 생선구이처럼
   한결같이 식어버리면 맛이 많이 떨어지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싸늘하게 식은 상태로 서빙되는 바람에 별 맛이 없었습니다.

   앉아 있던 자리까지 도시락을 가져다 준 건 편리했지만
   이왕에 예식장(의 일부)을 임대해서 개최한 행사라면 연회장도 빌려서
   거기서 따끈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배려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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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반 강제적인 적십자 회비 납부와 부실한 혈액 관리로 지탄을 받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전 총재가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기에 적합한 인물인가요?
  
    주 행사장이었던 6층의 A TRACK에서 진행된 강연의 연사들은
    블로그와 별 관련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연사에 따라서는 꽤 유익하고 훌륭한 얘기를 해 주기도 했지만
    역시 '블로그 컨퍼런스'라는 행사와는 잘 맞지 않아서 겉도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4. 그렇다고 블로거 스피치가 성공적이었던 것도 아닙니다.
    일단 한 사람 앞에 겨우 15분 정도의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다 보니
    뭔가 알맹이 있는 얘기를 전달할 만한 여건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기도 했고,
    일부 블로거들은 이번 기회에 자기 블로그 방문자 수 늘려서 광고 수익이나 올려보자는 심보인지
    자기 자랑 10분에 나머지 5분은 흐지부지 써 버리기도 해서 꽤나 실망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스스로 1년 반 넘게 블로깅을 쉬었다고 말씀하신 분도 스피치를 하시는 걸 보니
    스피치를 담당한 블로거들의 선정 기준도 궁금해지더군요.

5. 오늘 나눠준 프로그램 책자를 살펴 보면
   이번 행사의 취지는 '대한민국 블로거들의 만남'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 좋은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네이버,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등의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로거들끼리
   서로 소통할 기회는 전무하다시피 했고,
   운 좋게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같이 다니면서 시간이라도 보낼 수 있지만
   아는 사람이 전혀 없으면 그냥 구석에서 남들 얘기하는 거 조용히 쳐다만 봐야 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꽤 많은 분들께 그다지 친절하지도 편안하지도 않은 행사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참석자가 많았던 것도 아니었지만
   행사의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분들은 더더욱 적었던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군요.

   오늘 블로거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난 소감은
  '이 바닥(블로고스피어)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니고 특별히 물이 좋은 것도 아니다.
   블로그와 블로거에게 세상을 바꿀 힘이 있다는 둥 하는 얘기는
   단순히 듣기 좋은 멘트나 비약이 심하고 지나치게 낙관적인 예측에 불과하다'
   정도가 되겠군요. 갈 길이 꽤나 먼 셈이죠?

  -PS-
 
  평소에 제가 즐겨 쓰는 말랑말랑한 스타일의 후기도 곧 올리겠습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lonelysunday.tistory.com/trackback/54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 2008/03/16 23:10 | DEL
대한민국 블로거컨퍼런스, 유혹의 잔치상을 뒤엎고 싶다~ 정부, 기업의 수청(후원)을 허할 것인가? 춘향전을 아시는가? 양반집 자식인 이몽룡은 글공부를 하다가 잠시 바깥바람을 쐬로 나갔다가 그네를 타고 있는 춘향에 홀딱 반하고 만다. 몽룡은 여차저차하여 춘향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러나 남원부사였던 아버지가 상경하면서 몽룡도 함께 상경하게 된다. 새로 부임한 변사또는 연일 이름난 기생들을 모아 잔치를 벌이는데, 그 와중에 예쁘기로 소문난 춘향도 부른다..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 2008/03/16 23:12 | DEL
오늘 10시부터 성대히 개최된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도 느낄 수 있으시겠지만, 처음하는 오프라인자리이고 최대규모의 행사라 밤잠을 많이 설쳤습니다. 새벽 4시반이 되도록 잠을 들지 못하였군요 ^^; 행사에 늦을 것을 예상하였던 터라 맘을 비우고 천천히 운전해서 도착하니 간당간당하게 10시에 맞춰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저의 등록번호가 556번이군요. 약 20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라 알고 있었는데..
Tracked from Sinoo Style | 2008/03/16 23:23 | DEL
3월 16일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아침 약간의 갈등은 했지만 이왕지사 RSVP해준 다음여직원에게 가기로 약속 한거 가기로 하고 출발~! 행사장이 집에서 가까운 위치라 10분만에 도착했고 메리어트 호텔 정문으로 들어가는 순간 행사 관계자와 도우미 한명이 중년의 신사를 의전하고 있었다. 중년신사의 표정은 딱딱해보이면서 약간이나마 까칠한 느낌이었고 모기업의 간부 또는 금일 연설자중 하나로 예상했다. 5층에서 등록하고 6층에서 세션시작 한상완 교육부장관 할아..
Tracked from installing 'nothing' | 2008/03/16 23:25 | DEL
대블컨 :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맘대로 줄여서 죄송합니다 =ㅁ=;;)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는 못 듣고 11시부터 경품추첨 끝날 때까지 있었습니다. 사진도 이럭저럭 많이 찍었지만 다 생략할랍니다. 다른 분들이 저보다 멋진 사진을 많이 올려주실 테니까요. 아마 조금만 더 있으면 메타사이트는 대블컨 후기로 홍수가 나겠죠. 감히 예언합니다! 행사장에서의 제 정체성 결론부터 말하면, 행사의 방향을 다시 잡았으면 합니다. 기존에 친분이 있던(알고 지내시..
Tracked from 한날의 낙서 | 2008/03/16 23:29 | DEL
피곤한고로 소프트뱅크, 다음, 네이버에겐 참으로 미안하지만 짧게 적으려 합니다. 좋았던 점 류춘수님, 박범신님, 한비야님 강연은 참 좋았습니다. 박범신님과 한비야님 때문에 간 것인데 ...
Tracked from GOODgle.kr | 2008/03/16 23:29 | DEL
hello! blogger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가족 나들이 약속이 있어 부득이 오전 세션만 듣고 제공하는 식사를 한 뒤 행사장을 나섰네요. 전교육부총리셨던 한완상 선생님과 건축가 류춘수님의 강연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73세의 연배에도 놀라울 정도로 진보적이며 IT적인 한완상 선생님의 식견에 감탄, 류춘수님의 한국 자연과 건축에 대해 깊은 이해와 통찰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선약 때문에 오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Tracked from 생각이 함께 하는 삶 | 2008/03/17 00:03 | DEL
Hello Blogger 3월 16일 일요일 오늘은 '제 1회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가 있었던 날입니다. 2400명이나 되는 많은 블로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였죠. 개인적으로 친한 블로거 이웃분들도 뵙고 좋은 강연을 듣고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컨퍼런스가 열렸던 곳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 입니다. 5층에 올라가자마자 'Hello Blogger' 프로그램 안내표지판이 보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다양한 강의들로 가득..
드디어.. 기대했던.. 일요일... 2차때 떨어지고.. 마지막으로 350명 선착순으로 아슬아슬하게 등록되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2008 (KOREA BLOGGER CONFERENCE 2008) 일찍 가기 위해서.. 7시 30분에 일어나.. 밥 먹고..씻고.. 옷 입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출발했습니다. 집 근처 역은 범계역... 8시 40분에 전철이 와서 출발했습니다.. 이수역에서 내려서 고속터미널역으로 가기 위해 7호선으로....
Tracked from 나우리 I Love Contents & 세상읽기 | 2008/03/17 00:13 | DEL
블로그 컨퍼런스에 갔다왔다. 국내 최대 규모인 sbs가 생중계하고 세계적인 명사들이 참석하는 "서울디지털포럼" 같은 유사한 행사에 다녀봤지만 오늘 행사의 의미는 각별하다. - 인터넷의 총아인 블로거 컨퍼런스 - 양대 포털을 비롯해서 블로그 관련 기업 공동 주최(3,000명 규모) -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블로거가 주요 스피커로 사례 발표 - 블로거들의 뜨거운 관심과 언론의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는 점 블로거들이 "만남" 자체로 즐거워 했고, 트랙..
Tracked from bLINK the blog | 2008/03/17 00:22 | DEL
이 글은 2007년 12월 29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제5회 난상토론회에 갔다오고 나서 쓰는 글입니다. 작년이었고, 두달이 넘게 시간이 흘렀으며, 이것이 어디에 필요할 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SNS서비스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 이래저래 복기하는 기분으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갔다와서 썼던 글이 있습니다. 그냥 간략하게 적었던 글이네요. 2007/12/30 - [BLOG BLOG/블로그 세상] - 더 좋은 난상토론이 가능하리..
Tracked from bLINK the blog | 2008/03/17 00:41 | DEL
좋았다. 나빴다. 감동했다. 실망이었다. 또 갈거다. 다신 가나봐라. 등 많은 평이 있겠죠? 저는 못갔습니다만, (들어보니 불참자가 많았던 것 같던데 아쉽네요.) 그리고 후기도 몇편 보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후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았죠? 인사드렸던 아무개님 블로그를 가보니 아무개님한테 느꼈던 분위기가 블로그에서도 드러나더라고요. RSS리더에 등록하고 자주 읽어보려고 합니다. 역시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어요!" 라..
Tracked from 소프트뱅크미디어랩 | 2008/03/17 02:56 | DEL
류춘수님의 강연 장면 (사진 출처: 마가린님 ) 안녕하세요. 행사의 주관 및 사회를 맡은 소프트뱅크미디어랩의 류한석 소장입니다. 행사가 끝난 뒤 많은 참석자들이 의견을 주고 계시네요.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주신 분들도 계시고, 부정적인 의견을 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애정이 담긴 여러 글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늘어나는 포스트와 트랙백...
Tracked from Carstory.co.kr | 2008/03/17 05:33 | DEL
내가 듣고싶었던 트랙은 2시가 마지막이었고 그 이후로는.. 사실.. 경품이나 좀 받아볼까하고 버텨봤는데... 꽝임. 552번.. 기대했던 552번.. 항상 컨퍼런스 가서 느끼는것이지만, 이상하게 경품에 눈이간다. 그리고.. 기다리게되고 기대하게 된다. 아.. 그냥 2시꺼 듣고 바로 올껄.. 그리고.. 전시부스가 좀있었으면 더 좋았을 터인데 하는 마음 이것도 저것도 듣고 싶은게 없을때 방황을 해야하는데 너무나도 심심했음 그때 새싹 관련된 일을 조금 하..
Tracked from LSWCAP.COM | 2008/03/17 08:55 | DEL
어제죠. 대한민국블로거컨퍼런스(http://helloblogger.kr)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뱅크미디어가 지난해 8월부터 기획하고 포털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2,400명이 사전 등록을 했는데 행사 당일에 참석한 블로거는 절반 정도라고 하네요. 행사에 다녀온 후배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내년 행사는 아직 기약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이번에 들어간..
Tracked from | 2008/03/17 19:02 | DEL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왜 어떤 주제어앞에 대한민국이란 단어가 붙으면 좀 더 대단해야 할것같고, 좀 더 멋있어야 할것같고, 좀 더 굉장해야 할것같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긁적~ 처음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가 열린다는 공지를 보고 "우와~ 대단한 일이 벌어지는구나!"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꼭 참석하고 싶었고.. 어쩜 미흡한 나(블로거)는 감히 가면 안돼는건 아닌가? 라는 옹삭한 생각도 가졌었습니다(--;) - 그런데.. 주절주..
Tracked from dauti 시즌3 시작합니다. | 2008/03/18 01:21 | DEL
처음에 블로거컨퍼런스를 한다고 했을 때는 ‘메이져 블로거가 아닌 내가 가서 멀 하겠나‘라는 생각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2차 신청을 받을 때 그곳에서 하는 강좌목록을 보고 흥미있는 강좌들이 많이 있어서, 블로거 컨퍼런스를 신청했었다. 다행히 당첨(?)이 돼서 초대장을 받았고 주말에 서울로 올라갔다. 참가 전에도 블로그에 글을 썼지만, 이런 행사에 혼자 가서 혼자 논다는 것이 심심하다는 것을 많은 경험(?)으로 익혀왔던지라 블로그에 같이 들을 사람을..
Tracked from 手打Bugs | 2008/03/18 13:48 | DEL
어제(3월 16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가 'Hello Blogger' 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래저래 즐겁게 참여하여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지만 아쉬운 면도 좀 컸다. 비난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다음번 블로거 컨퍼런스가 더 재미있게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쉬운 점을 지적해 본다. 초청 강연이나 튜토리얼은 그래도 컨퍼런스답게 의미를 갖고 진행된 것 같다. (사실 초청 강연도 청중의 성향을 좀 반영하지 못한 것 같기는..
| 2008/03/16 23: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11 | PERMALINK | EDIT/DEL
하핫 ~ 저도 당연히 그랬는걸요.
그 얘긴 다음 후기에 적어보겠습니다 :)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 2008/03/16 23: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동감하는 글입니다. 강추한방 날리고 갑니당 ~ 휘리릭!!!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12 | PERMALINK | EDIT/DEL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을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이왕이면 다음 번에는
좀 더 긍정적인 생각에 서로 공감하게 됐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Sinoo | 2008/03/16 23: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와 비슷한 생각이세요.^____^ 트랙백 하나 달고 갑니다.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32 | PERMALINK | EDIT/DEL
방금 읽고 왔습니다.
저보다 훨씬 꼼꼼하고 차분하게 써 주셨네요.
좋은 트랙백 감사 드립니다 :)
BlogIcon 인스톨 | 2008/03/16 23: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온라인으로는 아는 분이 있어도, 행사장에서 찾기는 정말 힘들더군요.
결국 혼자 다닌.. ㅠㅠ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34 | PERMALINK | EDIT/DEL
저런... 여러 모로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트랙백 읽어 보러 달려가겠습니다.
BlogIcon | 2008/03/16 23: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거 사랑방에서 점심을 먹었더라면 블로거끼리 만날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을텐데, 좀 아쉽기도 하네요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36 | PERMALINK | EDIT/DEL
오오 ~ 정말 그렇군요.
밥 같이 먹으면 친해지기도 쉽죠.
사랑방에서 식사하신 분은 없었지만
5층 블로그 스피치 장소에서 식사하던 분은 계셨다고 들었습니다 ^^;;;
BlogIcon 러브네슬리 | 2008/03/16 23: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가기 마련이죠;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42 | PERMALINK | EDIT/DEL
모처럼 만나는 네슬리님께
불평불만이 가득한 포스트를 보여드려 죄송하군요.
좀 더 화기애애한 후기를 조만간 올리도록 할께요 ㅋ
아도니 | 2008/03/16 23: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거스피치는 해당 분야에서 열정적이거나 유명한 분들로 채워진 것으로 압니다. 일년 반 동안 쉬었다는 이야기는 그분이 예전에 비해 여유있게 블로깅을 한다는 우회적인 표현을 그대로 믿고 쓰신 것 같은데요, 그 분이 올해 쓴 글이 달빛그림자님이 올해 쓴 글보다는 많습니다. 작년에도 수 백 개의 글을 썼고요. 오늘 강사들 중에서는 초창기부터 가장 오래 가장 꾸준하게 블로깅을 한 대표적인 블로거입니다. 블로그를 배우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책이나 글, 네이버 지식인의 글 등이 대부분 그분이 쓴 것일 정도랍니다. 달빛그림자님이 블로그 한 지 몇 달 안 되기 때문에 강사들에 대해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자기 블로그 오라고 광고에 목매달 정도의 블로거들은 아니랍니다. 한 번 방문해보시고 평가해주세요.
하지만 블로거끼리 만남의 장이 없던 점도 아쉬웠고, A트랙에 대한 평가에는 저도 동감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처음이라는 점에 의미를 둬야겠죠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52 | PERMALINK | EDIT/DEL
아아 ~ 그게 우회적인 표현이었군요.

그 분이 블로깅을 몇 년 동안 했건
포스트를 얼마나 작성했건 별 관심 없지만
스스로 말씀하신 것처럼 게으른 분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물론 저도 오늘 연설해 주신 모든 블로거분들을 싸잡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들으면서 하품이랑 한숨만 나온 스피치도 분명히 있었고 저보다 블로깅 경력이 훨씬 오래되신 분께 '누구누구는 자기 자랑만 하길래 지겨워서 혼났다'라는 얘길 전해 듣기도 했답니다.

저도 처음이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더 많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제가 보기에 갈 길이 너무 먼 것 같아 몇 자 적어봤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BlogIcon 류한석 | 2008/03/16 23: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고 의견 남겨볼께요.

1. 예약석은 다음시간 강사, 사무국 사람들, 사회자인 제가 대기하는 자리였고 VIP 초대는 전혀 없었습니다.

2. 도시락은 저도 안타깝습니다. 더 맛있는 것으로 드리고 싶었는데.. 흑,

3. 강사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므로 스킵하겠습니다~

4. 여러 블로거가 직접 강의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였는데, 시간을 늘리면 사람이 줄고 사람을 늘리면 시간이 줄고. 다음번에 또 한다고 해도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네요.

5. 사랑방을 잘 활용하신 블로거들도 있고, 아는 분이 없거나 숫기가 없어 잘 참여하지 못하신 분도 있고.. 그치만 후자의 분들을 잘 못 챙겨서 죄송합니다.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55 | PERMALINK | EDIT/DEL
예약석이 그런 자리였군요.
누군가 앉아 있는 걸 보지 못해서 지레짐작을 해 버렸네요.
진행하시면서 분위기 띄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BlogIcon 민난 | 2008/03/16 23: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그렇군요. 사실 블로그 자체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데, 오프라인 모임에서 이런 모임을 효과적으로 주최하기 위해서는 좀더 치밀한 준비와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2400명의 절반이라고 해도 엄청난 수인 건 맞는 것 같아요 ;ㅅ; 아는 분들 만날 수나 있을지 ^^;;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56 | PERMALINK | EDIT/DEL
블로그 관련 행사는 뭔가 명확한 기준이나 정의가 없다 보니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1천명 중에서 민난님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ㅋ
j | 2008/03/16 23: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랙 A의 스피커가 너무 웅웅거려서 아쉬웠어요.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6 23:59 | PERMALINK | EDIT/DEL
아아 ~ 그러셨군요.
앉은 자리나 초청 강사분에 따라서 차이가 좀 나지 않았나 싶네요.
BlogIcon 캐릭터킹 | 2008/03/17 0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초대받지 못한 입장에서 절반이 될까말까한 참석률은 많이 아쉽군요^^;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00:07 | PERMALINK | EDIT/DEL
'추첨식이니까 일단 응모부터 하고 보자' 라고 생각한 분들이 많은 걸 지도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긍정의 힘 | 2008/03/17 0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달빛 그림자님 안녕하세요.
긍정의 힘입니다. ^^
오늘 아주 잠시 뵈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저는 사진위주로 스케치식 글을 적었습니다.
트랙백 남겨드리고 갈께요~좋은밤 되셔용~!ㅋ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00:09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
사랑방에서도 뵈었었고, 오전에는 잠깐 단상에 올라가시기도 했었죠?
흔적은 별로 안 남기지만 먹거리 많이 다루는 긍정님 블로그에 저도 종종 놀러간답니다.
잠깐이지만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
BlogIcon 빛이여 | 2008/03/17 00: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달빛 그림자님도 참석하셨나요? 에고..;
저도 참석했지만.. 좀 아쉬움이 남은 행사였습니다.ㅎ
트랙백 걸고 가요!ㅎ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00:11 | PERMALINK | EDIT/DEL
앗 ~ 빛이여님 오셨었어요?
아쉽네요,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
근데 행사 중에 둘러 봐도 청소년은 거의 안 보이더군요.
혹시 도중에 집에 가셨나요?
BlogIcon 빛이여 | 2008/03/17 01:16 | PERMALINK | EDIT/DEL
ㅋㄷ 끝까지 남았습니다..ㅎ
마지막 상품 진짜 아쉽네요.ㅠ
297번인데.. 294번이 나와서..ㅠㅠㅎ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11:54 | PERMALINK | EDIT/DEL
오오 ~ 정말 아깝네요.
저는 비슷한 번호는 불러주지도 않아서
별다른 두근거림이 없었답니다 ㅋ
BlogIcon 빛이여 | 2008/03/17 14:19 | PERMALINK | EDIT/DEL
어이쿠.ㅋㄷ
상품이 뭔지 안썼네요..바로 닌텐도..입니다;ㅎㅎ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17:21 | PERMALINK | EDIT/DEL
오오 ~ 나름 완소 아이템이었군요.
제 앞에 앉아 계시던 안경 낀 아주머니 한 분이
아주 좋아하면서 받아가신 그 닌텐도 ㅠ.ㅠ
BlogIcon fulldream | 2008/03/17 00: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아는 분도 살짝 마주친 정도였습니다. 2,400여명의 절반정도 되었다고들 하지만...
만나기 쉽지 않더군요. 사랑방은 편하게 이야기할 만큼 편안한 분위기를 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부분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발 명함교환하는건 막지 않았음 좋겠군요...
회사명함도 아니고 순수한 블로그명함인데 -.-;;; 행사관계자가 재제할 때 대략 난감했습니다.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00:15 | PERMALINK | EDIT/DEL
저는 살짝 마주친 아는분을 끝까지 쫄래쫄래 따라다녔답니다 ^^;;;

그런데 명함교환하는 걸 진행요원들이 제지했었나요?
뭔가 이유가 있었겠지만 블로그 명함 교환까지 막는 건 난처하군요.
많이 당황스러우셨겠어요.
| 2008/03/17 00: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00:23 | PERMALINK | EDIT/DEL
저도 덕분에 수많은 인파 속을 혼자 헤맬 필요가 없어서 큰 위안이 된걸요 ;)

아아... 모른 척 해야 하는 거로군요.

사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트집만 잔뜩 잡아 놓긴 했지만
좀 더 화기 애애한 후기도 조만간 작성할테니
기대는 하지 말고 그냥 기다려 주세요 ^^;;;
BlogIcon | 2008/03/17 00: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흐흐 달빛그림자님~ 역시나 제가 평소에 몰래 보고 다녔던 곳 맞군요 (죄송해요 ㅠ 이제 인사 잘할께요`)

강연 부분은 연사분들 빠지고, 블로거 스피치 시간이 길었다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강연할 때 맨앞에 예약석이 비어있길래 그냥 앉아버렸는데.. 하.하.하.

저는 나름 좋은 만남 가져서 좋았답니다 ^^

마지막 아래 부분 글 100% 공감. 거기서 거기, 계속 보던 이름만 보게 되죠.
달빛 그림자님 글에는 벌써 트랙백이 한가득~ (저거 다 읽으시려면 피곤하시겠어요` ~)
오늘 반가웠답니다 ^^ 사진 속에서 튀어나오신 것 같은 모습!! 하하하

*p.s. 왜 불만사항에 고기님 1등 당첨 이야기는 안쓰셨나요~? 흐흐흐 ^^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00:28 | PERMALINK | EDIT/DEL
저는 흔적을 남기지 않으신다고 해서
X~님이나 X박 누님(누나?)처럼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으니 신경 안 쓰셔도 된답니다 ^^;;;
그나저나 이런 외딴 섬같은 블로그까지 놀러오신 적이 있다니 은근히 발이 넓으시군요 ㅋ

저나 솔님이나 블로그 경력이 길지 않다 보니 비슷한 느낌을 가지는 걸 지도 모르겠네요.
인상 좋고 멋진 솔님을 알게 되서 저도 많이 반가웠답니다 8D
그나저나 저도 모르는 사이에 찍힌 사진이 돌고 있다니 ;;;

-PS-
아아, 원래 좀 더 긍정적인 다음 후기에 넣으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불만사항에 추가해야 하는 거로군요 ㅋ
BlogIcon Bana Lane | 2008/03/17 00: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랙백 걸고 갑니다. 저로서는 다들 부럽다고 말 할 수 밖엔 없네요. 참석자가 아니었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2회때는 가고 싶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11:36 | PERMALINK | EDIT/DEL
사실 이 글에서는 불평불만만 잔뜩 늘어놓긴 했지만
저도 재미나게 잘 즐겼답니다.
2회 컨퍼런스에서는 꼭 초대 받으셔서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랄께요 :)
BlogIcon 터보 | 2008/03/17 05: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많이 아쉬운부분이 있었습니다. ㅜㅜ 다리아프고, 1회가 이러면 2회도 이럴것같은데...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11:38 | PERMALINK | EDIT/DEL
아아, 앉을 자리가 곳곳에 충분히 배치되지 않아서 불편하기도 했었죠.
그래도 2회가 개최된다면 이번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진 모습을 보이길 바래야죠 ^^;;;
BlogIcon 별빛하나 | 2008/03/17 08: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부산에 있어서 가 볼 수 없었지만... 블로그 스피어에 대개 부정적인 의견이 많더군요. 만약 앞으로 더 상업성을 띄게 된다면 이만저만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다음엔 꼭 나아지겠죠...??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11:41 | PERMALINK | EDIT/DEL
아무래도 요즘은 각자의 취향이나 기준이
예전에 비해 까다로와지다 보니
무슨 행사가 있었건 간에 부정적인 얘기가 좀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여기다가는 불만만 적어놨습니다만 좋았던 점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구요 ^^;;

으음... 상업성 측면에서는 꽤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생각하는데 저와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도 많은 모양이군요.
다음이 언제가 되건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보는 분들이 많다 보니 나아지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소나기♪ | 2008/03/17 09: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울한 컨퍼런스였군요.
블로그 스피치에서 자기자랑에서 그쳤다는 점이 아쉽네요.
다른건 몰라도 그 부분이 가장 좋았을 듯 해보였는데 미흡한 준비와 선택이였나 봅니다.
갈수록 발전하고 변화되겠죠.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11:44 | PERMALINK | EDIT/DEL
순전히 우울하기만 했던 건 아닙니다 ^^;;;
블로거 스피치를 담당하신 분이 많다 보니
거기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좀 큰 것 같구요.
발언 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더 알찬 얘기를 들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소나기님 말씀처럼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으니 응원해야겠죠? ㅋ
BlogIcon 베쯔니 | 2008/03/17 1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그래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11:45 | PERMALINK | EDIT/DEL
베쯔니님 오시면 반가워할 분들이 꽤나 많을 것 같은데...
나중에라도 기회 되면 꼭 와 보세요 ^^;;;
BlogIcon July | 2008/03/17 1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도시락이 우울해보여요 - 에궁 ...
한계가 있는 도시락은 만든사람의 정성과도 연결되기에 - 더 속상하죠 -
구래도 좋은경험이셨을듯! ^^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11:46 | PERMALINK | EDIT/DEL
따끈따끈할 때 먹었으면 무척 맛있었을 것 같아서 더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줄리님 말씀처럼 꽤 좋은 경험이었구요 :)
BlogIcon monopiece | 2008/03/17 10: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차디찬 도시락과 블로거가 눈에 선합니다.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도 해보고...^^
잘 보고 갑니다.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3/17 11:47 | PERMALINK | EDIT/DEL
이번이 처음이었으니
모노피스님 말씀처럼 차차 나아질 부분이 더 많지 않나 싶네요.
방문 감사 드립니다 :)
BlogIcon 크레아티 | 2008/03/17 11: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도시락 차가운것 먹으면 정말 가슴이 아프죠...ㅠㅠ
전 가보지 않았지만 여러점들을 참고해서 앞으로 더좋은 컨퍼런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