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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09:07

 영화 <여인의 향기>로 전세계 많은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브리엘 앤워에게 있어서 1993년은 그야말로 연기 인생의 분수령이었습니다. 쓸만한 영화에 주연 내지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해서 흥행에 성공한다면 A급 배우의 반열에 올라설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이죠. 그 기회를 거머쥐기 위해 그녀는 93년 한 해 동안 세 편의 영화(삼총사, 마이클 제이 폭스의 사랑게임, 바디 에일리언)에 출연합니다.

 오늘은 그 중 <삼총사>와 <사랑게임>을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은 그 명성과 존재감이 많이 희미해졌지만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중반 사이의 월트 디즈니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시리즈 및 <라이온 킹> 등의 작품들이 연이어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두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꿈같은 시절에 호기롭게 3천만 달러를 들여 제작한 초호화 캐스팅의 블록 버스터 영화가 바로 <삼총사>입니다.
 
<24> 시리즈에서와는 달리 이마에 주름 하나 없이 매끈한 모습의 키퍼 서덜랜드, 아직 심하게 망가지기 전의 찰리 쉰과 <여인의 향기>에서 좋은 연기를 펼친 크리스 오도넬 등이 주연을 맡았고, 당시 잘 나가던 가수 세 명(브라이언 아담스, 스팅, 로드 스튜어트)이 함께 부른 주제곡 <All for Love>가 많은 힘을 실어준 덕분에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에 가브리엘 앤워 역시 앤 여왕 역으로 얼굴을 비췄습니다만, 여왕의 시녀이자 주인공 달타냥의 연인 역을 맡은 줄리 델피에게조차 밀리는 바람에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습니다.

 영화의 상업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 성공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브리엘은 <삼총사>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데 실패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해에 <백 투더 퓨처> 시리즈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배우 마이클 제이 폭스와 함께 출연한 <사랑게임(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동명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의 포스터입니다. 살짝 르네 젤위거 필이 나는 것 같기도 하군요 :)

 
사실 이 영화야말로 가브리엘 앤워의 입장에서는 회심의 일격이었습니다.
 당시 흥행보증수표로 인식되던 마이클 제이 폭스의 상대역을 맡았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할 확률도 높아 보였고, 일단 성공만 한다면 스타덤에 오르는 것도 꿈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영화 내용 자체가 너무 평이하고 지루했고(그냥 영어 제목 그대로 마이클 제이 폭스가 사랑과 돈 중에 무엇을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서게 되는 내용입니다) 기복이나 반전도 없는 데다가 가브리엘 역시 <여인의 향기>에서 보여 줬던 그녀의 매력을 채 절반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영화는 관객들의 기억 속에서 빠르게 잊혀졌고 동시에 가브리엘의 꿈도 그 날개를 꺾였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만약'이라는 가정을 해 보는 건 덧없는 짓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만약에 <사랑게임>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뒀다면 우린 가브리엘 앤워라는 쓸만한 주연급 여배우를 한 명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야구에 비유하자면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안타 하나면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날려버린 것 같아 더더욱 안타까움이 큽니다.


 다음에는 1993년도에 가브리엘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바디 에일리언>을 다뤄 보겠습니다.


Favicon of https://bloggertip.com BlogIcon Zet | 2007.12.29 10: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24재미있나요? 사람들이 최고의 미드로 추천하던데 아직 못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lonelysunday.tistory.com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7.12.29 23: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긴박감이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매력적이지만 달랑 하루 동안에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게 단점이죠 ^^;;;
Favicon of https://bugnee.tistory.com BlogIcon @바람따라 | 2007.12.29 16: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글을보고 그녀의 상황을 알았네요~
그래도 여인의 향기로 탱고의 여자로 영원히 기억되고 있어요~
Zet님 여기도 뵙네요~ ㅎ 24시 보다보면 폐인됩니다. 시즌하나를 하루에 본적도 있어요~
Favicon of https://lonelysunday.tistory.com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7.12.29 23: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오 - 하루에 한 시즌을 커버하다니 대단하십니다 +_+
Favicon of http://8478.4secat.net/cheapghd.php BlogIcon ghd | 2013.07.10 17: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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